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시간에 대한 견주님들의 고민이 깊어집니다.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체온이 38~39도로 기본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,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국한되어 있어 스스로 열을 배출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. 특히 습도가 높고 지면의 복사열이 강한 한국의 여름철 환경은 강아지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'열사병'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, 단순한 주의를 넘어선 철저한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1. 지면 온도를 확인하는 '5초 법칙'의 생활화햇볕이 내리쬐는 낮 시간 동안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의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높은 50~60도까지 급격히 치솟게 됩니다.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산책 직전 보호자의 손등을 지면에 대고 최소 5초 이상 버틸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