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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눈곱 관리: 정상 vs 위험 신호, 안전하게 닦는 방법

강아지 눈곱은 아침에 조금 끼는 정도라면 흔한 편이라서, 많은 보호자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. 하지만 눈은 진행이 빠른 부위라서 “그냥 좀 닦아주면 되겠지”라고 방치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. 특히 눈곱이 갑자기 늘거나, 노란색·초록색처럼 색이 변하거나, 한쪽 눈만 심해지거나, 눈을 찡그리며 감는 모습이 보이면 단순 눈곱 문제가 아닐 수 있다. 이 글을 읽으면 정상 눈곱과 위험 신호를 빠르게 구분하고, 집에서 안전하게 닦는 방법과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.1) 눈곱은 언제 ‘정상’일까?아래 정도는 비교적 흔하다.아침에 소량 끼는 눈꼽색이 맑거나 옅은 회백색닦아주면 금방 줄어들고, 통증이나 충혈이 없다이런 눈곱은 눈물막 성분(점액·기름)과 먼지가 섞여 생길 수 있다.2) 눈꼽이 ‘비정..

강아지 치아관리: 매일 양치가 답인 이유

강아지 입냄새가 갑자기 진해지면 보호자는 보통 덴탈껌부터 떠올린다. 그런데 강아지 치아 문제는 치석이 보일 때 시작되는 경우가 아니라, 눈에 잘 안 보이는 '치태(플라그)'가 쌓일 때부터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. 플라그가 잇몸선을 자극하면 잇몸이 붉어지고, 양치할 때 피가 비치기도 한다. 여러 수의학 연구결과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단순하다.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중 효과가 가장 확실한 건 매일 양치다. 이 글에서는 왜 매일 양치가 중요한지, 덴탈껌은 어디까지 도움이 되는지, 그리고 양치를 싫어하는 강아지를 어떻게 적응시키는지 쉽게 정리한다.1) 치석보다 먼저 관리해야 하는 건 “플라그”치석이 보이면 이미 시간이 꽤 지난 경우가 많다. 시작은 플라그다.플라그: 치아 표면에 붙는 얇은 막(세균이 포함..

강아지 하네스 고르는 법: 체형별 핏 체크

하네스를 처음 사는 보호자는 “Y자면 좋다”, “앞고리면 안 당긴다” 같은 말을 먼저 듣는다. 그런데 하네스는 이름보다 실제로 몸에 어떻게 맞는지(핏)가 훨씬 중요하다. 연구에서도 하네스가 어깨 움직임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있어, “무조건 좋은 형태”를 찾기보다 우리 강아지가 편하게 걷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 더 안전하다. 이 글에서는 초보 보호자가 자주 하는 실수와, 체형별 선택 기준, 겨드랑이 쓸림을 막는 방법, 착용 후 1분 점검법을 아주 쉽게 정리한다.하네스는 이 3가지만 보면 된다겨드랑이가 안 쓸리는가앞다리를 편하게 뻗고 걷는가(어깨가 막히지 않는가)걷는 동안 흔들리거나 돌아가지 않는가초보 보호자가 많이 하는 실수 6가지사이즈를 재지 않고 “대충” 고른다스트랩이 겨드랑이에 닿는데도 그냥 쓴다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