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인종만 울리면 강아지가 갑자기 흥분해서 짖고, 현관으로 달려가고, 심하면 손님에게까지 달려드는 경우가 있다. 이 상황에서 보호자가 “조용히 해!”라고 소리치면 당장은 멈춘 것처럼 보여도, 실제로는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. 강아지는 초인종 소리를 ‘위협 신호’로 받아들이거나, 초인종 뒤에 혼나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불안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래서 해결의 핵심은 혼내기가 아니라 초인종 소리의 의미를 바꾸고, 손님이 왔을 때 할 행동을 새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. 이 글에서는 검증된 행동학 원칙(보상 중심 접근)을 바탕으로, 집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2단계 훈련과 손님 맞이 안전 루틴을 정리한다.1. 왜 짖을까? 먼저 “종류”부터 구분하기강아지 짖음은 반항이 아니라 감정 표현인 경우가 많..